마녀사냥 래퍼 딘딘 음악적 영감 여자로부터 받는다 고백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마녀사냥’ 래퍼 딘딘이 성시경을 당황시켰다.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마녀사냥’ 102회 녹화에는 실력파 래퍼 딘딘, AOA 지민, 키썸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래퍼 딘딘은 ‘색드립’의 신으로 불리는 신동엽에게도 밀리지 않은 내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사랑을 나누는 걸 좋아하냐?”는 MC 성시경의 짓궂은 질문에도 굴하지 않고 “그럼, 안 좋아하냐?”라고 되물어 베테랑 MC 성시경을 당황케했다. 이어 성시경이 “나는 사랑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라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자, 딘딘 역시 “나도 음악적 영감의 원천이 그거다”라고 쐐기를 박아 성시경을 무릎 꿇게 만들었다.
‘마녀사냥’ 102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래퍼 딘딘, "음악적 영감, 여자로부터 받는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