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님과 함께2′ 장서희와 윤건이 아슬아슬한 커플요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만혼 부부’ 장서희와 윤건의 가상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거실에서 커플요가를 시도했다. 첫 자세는 윤건이 장서희를 뒤로 당기는 자세였고, 유연한 장서희의 모습에 윤건은 “거의 활이다”라며 “더 해도 될 것 같다”며 사정없이 장서희를 당겼다. 자세를 마친 후 윤건은 “시원하지”라고 물었고, 장서희는 “약간만 시원해. 너무 아파”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장서희는 “저거 괜찮다”며 둘이 함께 해야하는 어려운 자세를 선택했다. 윤건이 힘으로 장서희를 받쳐야 하는 어려운 자세에 장서희는 “중심 잘 잡아야 해. 안그러면 나 넘어져”라며 걱정했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윤건은 힘을 빼버렸고, 장서희는 그 위로 무너지며 분노했다. 분노한 장서희는 “너 죽었다”며 윤건의 몸을 눌렀고, 묘한 자세가 되자 윤건은 “이건 무슨 자세냐”고 물으며 게슴츠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윤건은 갑자기 유혹적인 자세를 취하는 장서희에 당황하며 “오늘 좀 이상하다”라며 “아까 차에 뭘 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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