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이찬오 셰프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찬오는 지난 6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자유여인’편에 특별출연해 황석정, 길해연에게 힐링요리를 선사했다.

이날 두 배우는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을 했다”는 이찬오 셰프에 관심을 보였고, 특별히 황석정은 셰프에게 “결혼하셨냐. 왜 조리복이 아닌 셔츠를 입었냐”는 등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석정은 “조리복은 멋이 없어 보였다”는 이찬오에 “우리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었냐”고 물었고, 이찬오는 냉큼 “아니다. 그냥 입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농담하는 걸 안 좋아 한다”는 이찬오에 황석정이 “내 스타일이다”고 말하자 냉큼 “농담 좋아한다”고 말을 바꿔 진정한 ‘철벽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24일 이찬오는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김새롬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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