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웃집 찰스’ 안성진PD가 프로그램 컨셉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전 11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1 ‘이웃집 찰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총괄 프로듀서 최석순 CP를 비롯해, 연출자 안성진 PD 출연자 아노, 샤넌, 마흐무드, 숨, 하일, 사유리, 아나운서 한석준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진PD는 ‘이웃집 찰스’ 컨셉에 대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들의 고민을 소개하며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고민을 따라가다보면 때로는 신기하기도, 안타깝기도 했다. 이들이 겪는 고민을 바라보면 한국 사회의 모습을 재발견하게 된다. 자랑스러울 때도, 부끄러울 때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안PD는 “주변에서 농담으로 사회고발 프로그램이 아니냐하더라. 우리는 편안한 예능을 지향한다. 우리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는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독과 갈등,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 신개념 리얼리티이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포토뱅크
24일 오전 11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1 ‘이웃집 찰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총괄 프로듀서 최석순 CP를 비롯해, 연출자 안성진 PD 출연자 아노, 샤넌, 마흐무드, 숨, 하일, 사유리, 아나운서 한석준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진PD는 ‘이웃집 찰스’ 컨셉에 대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들의 고민을 소개하며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고민을 따라가다보면 때로는 신기하기도, 안타깝기도 했다. 이들이 겪는 고민을 바라보면 한국 사회의 모습을 재발견하게 된다. 자랑스러울 때도, 부끄러울 때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안PD는 “주변에서 농담으로 사회고발 프로그램이 아니냐하더라. 우리는 편안한 예능을 지향한다. 우리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는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독과 갈등,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 신개념 리얼리티이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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