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의 이번 일본 팬미팅 투어는 지난 6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총 3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총 7만 팬과 함께했다. 특히, 팬미팅 추가 문의로 2회 공연이 연장됨은 물론 일찌감치 모든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의 티켓 파워를 보이며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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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적인 사진을 소개하는 시간 등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나갔던 이번 요코하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팬들을 위한 박유천의 노래선물이었다. 팬들의 요청으로 추가 개최하게 된 팬미팅이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한 이번 공연에서 박유천은 ‘해바라기의 약속(영화 ‘도라에몽 : 스탠바이미’ OST)’ 무대를 선보였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팬들은 두 손을 모은 채 귀 기울이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박유천은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통역 없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이 즐거워할 몸개그는 물론 오사카 사투리, 유행했던 개그 프로그램의 일부분을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고, 김밥부터 다코야키, 팬케이크 등 자신만의 레피시를 담은 요리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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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그리고 추억이라는 이름 아래 더욱 가까워진 시간을 함께한 박유천과 일본 팬들은 마지막 곡인 ‘찾았다’를 한목소리로 함께하며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세그웨이를 타고 회장을 돌며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함께한 박유천은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박유천은 오는 8월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JYJ 멤버쉽 위크(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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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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