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호란의 라이브는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될 공연될 예정이며 어쿠스틱 기타 등 가장 미니멀한 라이브 셋으로 진행된다. 온전히 호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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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의 타이틀 곡 ‘괜찮은 여자’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멜로디 위에 호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얹어진 곡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며 ‘페이버릿 나이트메어(Favorite Nightmare)’ ‘댄싱쓰루’ 등 호란 만의 색이 진하게 담긴 수록곡 전체가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로수 라이브’를 주최하는 팝뮤직 측은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 진행, 클래지콰이의 여름 페스티벌과 단독공연 준비 등 바쁜 일정 가운데 호란 씨가 팬들과 최대한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며 “솔로 뮤지션 호란 씨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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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 라이브’는 매달 마지막주 주말 세로수길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펍 ‘팝’에서 2팀의 뮤지션을 선정해 여는 공연 브랜드다. ‘세로수 라이브’는 현재까지 2년 넘게 진행되며 웨일, 솔튼페이퍼, 로열파일럿츠, saza 최우준, 조동희, 최고은, 베니 등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강남 일대의 대표적인 라이브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팝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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