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딕펑스
딕펑스
지난 23일 데뷔 첫 게릴라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1년만의 컴백 이 후 최초로 팬들과 공연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밴드 딕펑스가 이날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한강에서 놀아요’라는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딕펑스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요즘 젊은 것들’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기 전부터 기획했다. 팬들의 딕펑스 공연에 대한 갈증은 물론 신곡 ‘한강에서 놀아요’까지 선사해 이번 활동하기전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소속사인 TNC컴퍼니는 “공백기간 동안 준비해왔던 곡이다. 이 여름이 지나버리면 들려드리지 못할 것 같아 시원한 여름밤바람과 함께 한강변에서 팬여러분에게 젤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누구보다 원했던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 그리고 특별한 노래선물을 찾아오셔서 꼭 신나게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는 28일 정오를 기점으로 이번 신곡 ‘한강에서 놀아요’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 방송활동 외에도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비롯하여 벅스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는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이벤트를 많이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NC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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