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가이드' 권오중
tvN '가이드' 권오중
[텐아시야=오세림 인턴기자]’가이드’ 권오중의 50금(禁) 노래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가이드’에서는 가이드들과 주부 8인이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안정환은 중요한 시합 전에 부부관계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권오중은 “우리도 촬영 때 안해야하는데”라며 “저희는 촬영을 3개월씩 4개월씩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정철은 “형 입으로 하기 쑥쓰러울 수 있다”며 “형이 아직도 일주일에 세네번씩을”이라고 권오중의 부부 사이를 폭로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박정철은 “(권오중이) 지금까지도 형수님을 무지 사랑한다”며 급하게 마무리지었고, 이에 안정환은 “우린 안사랑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충격적인 50금 노래로 가이드들과 고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분위기만 띄우려고”라며 앞으로 나섰고, 가이드들은 “못 쓸 거 하지 마”라며 걱정했다. 권오중은 “아줌마 밥상들 때”라며 충격적인 노랫말을 선사했고, 권오중의 노래는 음소거처리되며 시선을 끌었다. 박정철은 “나 이 형 창피해”라며 부끄러워했고, 권오중은 굴하지 않고 “2절 재밌다”며 “분위기만 띄우려고”라고 말하며 2절을 다시 불러 고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권오중의 노래를 들은 안정환은 그제서야 “이 프로하고 안 할거냐”라며 권오중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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