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최홍만,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홍만이 올랐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27일 마카오에서 A(36)씨로부터 1억 원을, 지난해 10월 28일에는 B(45)씨로부터 2550만원을 빌렸다. 그러나 이후 그는 A씨에게 1800만원을, B씨에게 500만원만 갚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홍만은 지난 5월 고소됐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장서윤 기자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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