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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도경완이 장윤정을 위한 꼬치요리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과 이무송, 장윤정과 도경완, 레이먼 킴과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요절복통 부부동반 모임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내 사랑에 꽂혀라’라는 꼬치 요리를 준비했다. 닭고기와 마늘, 닭모래주머니, 대파, 오리고기, 하트 모양 떡 등의 재료를 꼬치에 꽂았다.

요리를 하면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아이 낳을 때 자신이 울었다며 “내가 다 해줘도 할 수 없는 거, 출산을 해줬잖아요”라고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또한 출산 이후 “몸조리를 백일을 했는데 매일 마사지를 받았어요”라며 남편의 애정을 증언했다.

마침내 ‘내 사랑에 꽂혀라’가 완성되고, 이를 맛본 이연복은 고기와 채소의 식감이 어울린다며, 맛도 훌륭한데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라고 평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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