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과 한 생방송 촬영 중에 만났다고 밝히면서 “부모님 디너쇼를 보내드리고 싶은데”라고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윤정은 인상을 쓰고 쳐다보더니, 번호를 주면서 “자 여기에 문의하세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어디 매니저나 기획사이겠거니 했는데 이 사람 사진이 나오는 거예요”라며 “이 회사 사원들은 다 장윤정 사진 해놓는구나”하고 착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나갔던 거 아니냐는 질문에 “도경완씨가 유부남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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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또한 “분명히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그냥 대놓고 물어봤죠. 너 나 좋아하지?”라고 말하며, 당시 당황한 도경완이 “예, 예.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그럼 나랑 만나볼 의향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여전히 당황한 채 “예. 예, 예, 예”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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