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7/2015072323375918536-540x1225.jpg)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1부에서는 대학원생 제자에게 엽기적인 폭력 가한 ‘인분교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인분교수 엽기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주제를 언급했다. 강용석은 “대학가에서 교수들이 문제가 되는 걸 다 모아놓은 것 같은 사건이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모여있다. 대학원생 중에서 왕따가 있는데 이 학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다른 학생들 시켜서도 하고 심지어 인분을 먹이기까지 해서 그걸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는 “ 막장 드라마 완결판이라고 할 정도로 다 갖췄다. 하도 많이 맞아서 본인이 병원에 갔던 것도 아니고 교수가 데려간 거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더라. 협회 만들어서 1억 넘게 해 먹었다. 그 돈의 일부는 여 제자에게 줬다더라”고 전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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