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어색해도 훈훈한 하트 롤 하느라 여자친구도 없었는데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훈훈한 하트 포즈르 선보였다.23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 롤 왜 이렇게 됐냐? 싹 바뀌어서 못 해먹겠네, 진짜. 배신당한 기분…아 3년 동안 롤 하느라 여자친구도 없었는데 드디어 롤 접겠군. 미련없이 지워야지. 오늘 나 기분 안좋으니까 건들지마. 이별의 아픔. 잘가라 롤. 행복했었다. 이제 여자친구 생기나요. 김시비. 시비 걸러 가야지. 사진은 하트. 하트바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철은 양손을 머리에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순한 흰색 셔츠만 입었을 뿐인데도 잘생긴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호피무늬의 뿔테 안경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김희철이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10주년 앨범 ‘데빌(Devil)’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 어색해도 훈훈한 하트 "롤 하느라 여자친구도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