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강용석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강용석’이 올랐다.

#강용석, 불륜스캔들 재조명…홍콩 체류했다

지난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불륜설을 최초 보도했던 기자는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이 겹치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대해 “원래 공개 재판이 원칙이었지만 강용석 측은 자신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비공개를 요청했고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 측은 출입국 기록의 사실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2일은 강용석은 A씨의 남편 B씨가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이었다.

강용석은 22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수요미식회’녹화에 불참했으며, 20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는 참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녹화분은 오늘(23일) 방송된다.

TEN COMMENTS, 진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조선 ‘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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