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나인뮤지스 이유애린, 이상형은 30대 중후반 "그분들이 절 좋아하셔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나인뮤지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컬투쇼’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나인뮤지스와 이기찬이 출연해 라이브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이기찬의 노래 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이기찬의 ‘또 한 번 사랑은 가고’를 갑자기 다 부르기 시작했다. 이유애린은 ‘복면가왕’을 보고 반했다고 말하며, 30대 중후반을 좋아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에 DJ 컬투는 “왜 30대 중후반이냐”고 물었고, 이유애린은 “그분들이 저를 좋아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유애린은 30대 중후반의 매력에 대해 “아빠같다”고 말해 “우리는 할아버지냐”는 컬투의 불만을 들었다. 이에 이기찬은 “남자는 30대 중후반부터다”라고 말했고, 이유애린은 “맞다. 섹시하다”라고 공감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