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민호는 열정과 패기로 ‘처음이라서’의 남자주인공 윤태오 역을 맡게 됐다. ‘처음이라서’ 제작진은 “민호가 ‘엠카운트다운’ 녹화를 끝내고 바로 오디션을 보러 왔다. 무대를 마치고 바로 달려오느라 무대의상 그대로 땀이 범벅이 된 채 오디션을 봤다. 연기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민호 특유의 환한 웃음과 패기 넘치는 모습이 소년 같은 매력을 지닌 스무살 남자주인공 윤태오 역에 딱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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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또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오디션 전에 온라인에 있는 내 길거리 안무영상과 ‘쇼미더머니4’ 출연 모습을 보셨다고 들었다. 랩 하는 걸 보고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줄 아셨다고 말씀하셔서, 오디션 때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단역을 맡아 등장했던 것이 배우로서 첫 출연이었는데 작가님을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돼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혜정은 오디션 당시 정현정 작가에게 특별한 부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정 작가의 특별한 부탁은 다름 아닌 살을 빼지 말라는 것. 정현정 작가는 오디션 후 극중 통통한 몸매여도 친구들에게 “있는 그대로가 예뻐”라는 얘기를 듣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오가린 역이 조혜정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제작진은 “첫 오디션부터 조혜정이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주었다. 연기를 제대로 배운 배우라는 걸 단번에 알수 있었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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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에도 박소담, 이이경, 정유진 등 신선하고 톡톡 튀는 20대 대표 라이징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송 전부터 ‘처음이라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오는 9월 첫방송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CJ E&M, SM엔터테인먼트, 수현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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