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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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여자친구는 23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생기발랄한 사랑스러움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자친구의 컴백무대에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퍼포먼스다.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이그룹 못지않은 파워풀한 군무와 인간뜀틀을 만들어 뛰어넘는 파격적인 안무를 공개하며, 일명 ‘파워청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여자친구의 전매특허인 반전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매력과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틴이지룩의 대표주자답게 소녀감성을 담아낸 의상 콘셉트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화이트 원피스와 롬퍼, 하늘색 플레어스커트, 하얀색 단화, 헤어밴드 등 특유의 청순미와 청량함을 표현하며 경쾌한 여름 소녀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MBC ‘복면가왕’ 최연소 출연자로 화제를 모은 17세 소녀 메인보컬 유주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 하다. 데뷔 6개월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최단기간, 최연소 출연자 기록을 세운 유주는 출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복면가왕’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유주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로서 이번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친구는 오늘(23일) 정오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버드(Flower Bud)’를 공개한 후,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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