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_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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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라스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21일 동대문 메가박스에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라스트’ 시사회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80여명과 함께하는 하이라이트 방영회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작자인 강형규 작가와 드라마를 이끄는 배우 이범수, 윤계상,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배우들은 경품으로 준비된 친필 싸인이 담긴 원작 단행본 세트와 TV를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을 직접 추첨하는 등 관객들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120분간 상영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라스트’ 1~6회분의 하이라이트 내용을 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영상은 원작인 웹툰 팬들을 비롯해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다.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에서 펼쳐지는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라스트’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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