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쇼타임'
'EXID의 쇼타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쇼타임’ EXID 멤버들의 치열한 노래방대결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 EXID멤버들은 EXID 내 최고의 ‘목청의 신’을 가리기 위해 노래방을 방문. 멤버 전원이 각자 자신 있는 노래를 선택해 목청을 불태웠다고 한다.

EXID 내 ‘목청의 신’을 자랑하는 메인보컬 솔지는 고음이 압권인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선택, 첫 번째 도전부터 100점을 기록하며 진정한 복면가왕의 위엄을 뽐냈다. 반면 엉뚱한 매력의 대가, 하니는 노래방 18번이라고 밝힌 삐삐밴드의 ‘딸기’를 열창하며 코믹한 가사는
기본! 가사를 까먹는 실수마저 매력으로 살려내며, 완벽한 열창 없이도 100점을 기록하는 대 이변을 기록했다고 한다.

연이은 고득점을 기록한 멤버들의 릴레이 대결에 이어, 보컬 라인이자 EXID 팀 유닛 ‘다소니’의 멤버 하니와 솔지는 ‘쇼미더머니’를 방불케 하는 랩 배틀을 선보였다. 하니는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에 도전, 아웃사이더를 뛰어 넘는 최고 속력을 선보였고 하니의 속사포 랩의 대항하는 솔지는 빈지노 곡을 선택, 그루브 한 랩 실력으로 장내를 흥분의 도가니로 뒤덮었다. 지금껏 그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보지 못한 힙합 스웩 넘치는 하니와 솔지의 치열한 랩 대결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러나 랩 배틀을 지켜보고 있던 래퍼 LE는 어이없는 두 사람의 대결에 “둘 다 내방으로 따라와”라며 단호한 일침을 날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보컬 라인 솔지와 하니의 랩 배틀은 물론 믿기 힘든 노래방 100점 릴레이 전말은 23일 오후 6시 ‘EXID의 쇼타임’을 통해 밝혀진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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