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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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크리에이터 밴쯔가 정준하도 실패한 ‘하와이 팬케이크’를 먹방에 성공했다.

밴쯔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준하 팬케이크’로 알려진 ‘MAC 24/7’의 ‘대디 팬케이크(Daddy Pancake)’ 먹기 이벤트에 도전, 성공했다.

‘대디 팬케이크’는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도전해 실패했던 케이크다. 지름 36cm의 팬케이크를 90분 안에 혼자 다 먹으면 케이크값이 무료다. 밴쯔는 약 35분 만에 먹는 것에 성공해 먹방 대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밴쯔는 해당 영상에서 팬케이크에 대한 감상을 자세히 전하며 먹음직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여유롭게 성공한 뒤, 밴쯔는 기념 티셔츠를 받고 성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밴쯔의 성공은 한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밴쯔는 평소 자신의 방송을 통해 ‘정준하 팬케이크’에 대한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목표를 이루면서 먹방 크리에이터로서 위엄을 세웠다. 밴쯔는 최근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꿈이라 밝혔다. ‘정준하 팬케이크’를 시작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먹방 크리에이터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밴쯔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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