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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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임스 본드의 숨겨진 비밀과 거대 조직 ‘스펙터’의 등장을 암시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007 본드카의 위용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새로운 본드걸 모니카 벨루치와 레아 세이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머니 페니(나오미 해리스)와 큐(벤 위쇼)의 모습도 반갑다.

샘 맨더스가 메가폰을 잡은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미국에서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007 스펙터’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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