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혁과 둘이서 나란히 거리를 걷던 중 명화는 “오빠. 내일 수술하는데 푹 쉬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간 이식 수술을 앞둔 지혁을 염려했다. 그러자 지혁은 “쉬고 있잖아. 너하고”라는 말로 명화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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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명화는 지혁과 있을 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지혁이 위험에 처한 순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했다. 박연수는 급변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연수 소속사 측은 “박연수는 본인이 맡은 역할을 더욱 완벽히 완성하기 위해 여러 선배 연기자들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고, 연기 연습을 거듭하며 온 힘을 쏟고 있다”며 “극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더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신인 배우 박연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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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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