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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유제원 PD를 비롯해 배우 조정석, 박보영, 임주환,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유제원 PD는 후반 관전포인트에 대해 “6회 엔딩에서 드러났듯이 선우(조정석)가 순애(김슬기)의 성격으로 바라본 봉선(박보영)이 아닌 실제 봉선(박보영)이란 아이를 알아가는 모습이 보여질 것. 감정선을 선우의 관점으로 풀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성재(임주환)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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