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결혼 전과 다름없는 늘씬한 몸매로 등장, 녹화 현장을 사로잡았던 이선진은 “남편이 아줌마처럼 변해가는 걸 싫어한다”는 말로 결혼 8년차 임에도 줄곧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현장을 달궜다. MC 김원희가 “결혼 8년차인데도 굉장히 날씬하고 몸매 관리를 잘한다. 남편분이 정말 좋아하겠다”며 운을 띄우자, 이선진이 “전혀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던 것. 이어 이선진은 “20대에 남편을 만나서 그런지 지금 40대가 되자 나더러 몸매가 변했다고 한다”고 남편의 구박을 전해, 여자 패널들을 광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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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결혼한 지 8년 만에 ‘백년 손님’을 찾은 이선진이 오랜 연애 후 결혼했지만, 지금도 신혼처럼 지내는 남편과의 통통 튀는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며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갖고 있는 이선진이 풀어놓는 비법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선진의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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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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