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_환희&진후_공개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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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인그룹 업텐션의 멤버 두 명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복면신인왕전 업텐션(UP10TION)’에서는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 환희와 ‘관절킹 바오밥 어린왕자’ 진후의 복면이 벗겨졌다.

이 날 첫 번째 라운드였던 가창력 대결에서 티오피미디어 평가단들의 재대결 요청으로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와 ‘3단 고음 버드나무’의 번외 대결이 펼쳐졌다.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는 무반주로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러 매력을 뽐냈다.

선택을 받은 ‘환하게 휘날리는 벚나무’의 정체는 업텐션의 새 멤버 환희였다. 뮤지션 흑꼬는 “무반주로 할 때는 박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박자를 놓치지 않았다” 라며 17세 어린 나이지만 자신 있게 실력을 뽐낸 환희를 칭찬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메타세쿼이아’, ‘관절킹 바오밥 어린왕자’, ‘돌쇠 마님을 들어 올리브’의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선택을 받은 ‘관절킹 바오밥 어린왕자’의 정체는 새 멤버 진후였다. 박력 넘치는 크럼핑을 선보인 진후는 심사위원단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업텐션은 티오피미디어에서 그룹 틴탑, 백퍼센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인조 보이 그룹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의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Attention)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10명의 업텐션 멤버 중 우신, 환희, 진후가 공개된 가운데 오늘 22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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