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성열-양선-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열과 윤은 정식적으로 대면한 적이 없는 사이. 하지만 성열은 이미 곤룡포를 입은 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어 성열이 윤의 정체를 밝힐지,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인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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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성열과 윤은 각각 양선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왔기에 두 사람 사이에 포착된 불꽃 튀는 신경전은 양선과 관련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성열-양선-윤 세 사람의 만남은 ‘삼각 은애라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양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성열을 향해 선 양선은 자신을 외면하고 냉담하게 대하는 성열의 모습에 상처받고 눈물을 참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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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 5회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콘텐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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