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는 마스크를 쓴 남자가 민태인에게 다가와 “민태인 맞지?”라며 그를 쓰러뜨린 상황. 이를 모른 채 수사5과는 고스트가 이일한 경찰청장과 최대현 국정원장 이 세 사람을 노린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 무원(박성웅)은 이것이 단순한 복수가 아닐 것이라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다른 이유가 있는 거죠”라 말했다. 이어 수사5과는 고스트가 VD107을 퍼뜨리려고 했으며, 방 안에 있던 세 사람이 국가 수뇌부라는 사실과 연관지어 “세 사람이 없어지면, 바이러스가 없어질 경우 국가적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라고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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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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