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면'
SBS '가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가면’ 유인영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수애의 가족을 불행에 빠뜨렸다.

2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최미연(유인영)이 집안의 파탄을 변지숙(수애) 탓으로 돌리고 그의 가족들을 불행에 빠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최미연은 행복한 변지숙의 가족을 바라보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그는 변지숙의 어머니 강옥순(양미경)이 간 이식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획을 세웠다.

변지숙의 동생 변지혁(호야)이 간을 이식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수술 전날 그와 만남을 가졌다. 지혁은 다음 날 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에 찾았지만 원인 모를 알러지에 수술이 불가피 했다. 최미연이 지혁의 땅콩 알러지를 알고 음료잔에 가루를 부은 것.

설상가상으로 강옥순의 병세가 심해져 당장 이식을 받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 소식을 들은 지숙은 재빨리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숨을 거운 강옥순에 오열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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