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조생은 “그일 당장 관둬. 그 세책이 사동세자 책쾌 일하면서 은밀히 알아봤던거다. 조금이라 관련된 사람 다 끌려가 죽었다. 내가 왜 숨어살았는데”라고 양선에게 일을 그만 두라고 말했다. 이에 양선은 놀라며 “그럼 아직도 숨어살아야 하는거야?”라고 물었다. 조생은 ” 그 일을 아는 사람은 외손이 그 사람밖에 없으니까 괜찮아. 니가 그 책을 찾는다는 소리에 놀라 손지검을 했다. 미안혀”라며 전에 양선의 얼굴을 때린 것에 대해 사과햇다. 양선은 “나보다 아버지가 더 아파보이던데”라며 조생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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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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