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7/2015072222130713347-540x1539.jpg)
22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이윤(심창민)이 과거 사동세자(장승조)가 귀(이수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 노학영(여의주)와 정현세자 비망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은 과거 사동세자와 한 이야기를 회상했다.
과거 사동세자는 흡혈귀전과 함께 귀의 존재를 윤에게 알렸다. 사동세자는 “걱정 말거라 아비가 그자를 없앨 비책을 찾아두었으니. 윤아, 혹여 내게 무슨 변고가 있으면 서정조 대감을 찾아가라. 명심하여라 내 스승말고 그 누구도 믿어서도 아니된다”라고 강조했다.
사동세자는 귀에게 당했다. 윤은 당시를 회상하며 “흡혈귀전에서 몸 시신의 모습과 똑같이 되있었네. 스승님도, 자네의 아버지도. 그 길로 서정도 대감댁을 찾아갔지만 비망록은 어디에도 없었네”라고 학영에게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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