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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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22일 오후 ‘암살’ 홍보사에 따르면 전지현이 임신 10주다. 임신 초기라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살’에 지장에 갈까봐 사실을 숨기고 홍보를 강행했다.

‘암살’은 1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전지현은 배우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화 개봉에 앞서 매체 인터뷰와 무대 인사 등 홍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전지현은 ‘암살’ 홍보가 끝나는 대로 휴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외국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 중인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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