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김우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신민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김우빈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우빈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리포터 김태진은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봤다. 이에 김우빈은 “각자 갖고 있는 매력 있지 않으냐. 하나 꼽자면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나이가 50이어도 괜찮으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우빈은 “나이가 상관있을까요?”라고 반문하다가 “부모님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우빈은 지난 해 1월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여배우 가운데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이성적으로 가장 끌렸다”면서 “나뿐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크리스탈을 다르게 대했다”고 고백했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지난 5월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중에 있다”라며 “추후 입장을 정리해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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