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N측, "백종원 가족 개인사, 별다른 입장 없다"

백종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백종원의 부친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백종원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은 “출연자 당사자가 아닌 출연자의 가족과 관계된 일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관계자 역시 “출연자 가족의 개인적인 일이라 우리의 별다른 인장이 없다.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 전 충남 교육감(80)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백종원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