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주나
김수현, 김주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가수 김주나가 이복동생이란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수현과 김주나는 따로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주나는 3~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1일 ‘너 없이 어떻게’로 데뷔한 신인 가수.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주나와 김수현이 이복남매사이이며, 말 못할 가정사가 얽혀있어 굳이 관계를 알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주나 측 관계자 역시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업계에서는 이미 알려졌던 얘기”라고 말한 바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김주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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