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__더비트_4화_캡쳐
비투비__더비트_4화_캡쳐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가 웹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 시즌2’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투비는 22일 오전, 네이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투비- 더 비트 시즌2’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괜찮아요’의 음악방송 현장을 배경으로 생생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낸 4화에서는 비투비 멤버들의 개그 열전과 촬영 차 뉴질랜드로 떠난 막내 육성재에게 보내는 형들의 영상편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펼쳐진 비투비 보컬라인 멤버들의 숨은 비트박스 실력이 깜짝 공개됐다. 휴식 중 우연찮게 비트박스 배틀을 시작한 서은광, 임현식은 화려한 비트박스 기술들을 연속해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으나 결국 약간의 어색함과 2% 부족한 실력이 들통났다. 이어 서은광은 자신의 실력에 도취된 듯 “푸싸 푸싸”라는 정체불명의 외계어 반복구로 강렬한 비트박스 플로우를 완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멤버 이창섭은 “진정한 파이어벳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비트박스 배틀에 참가했다. 이후 이창섭은 8비트, 16비트, 숨소리 비트, 전문적인 비트박스 스킬인 파이어벳까지 완벽히 소화, 숨겨진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여과없이 드러내 멤버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하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온라인을 강타한 비투비의 커버송 라이브 코너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이하 너멜되)’ 시즌3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멘트가 공개됐다. 팬들의 신청 곡을 바탕으로 선택된 유명 히트곡들을 비투비 멤버 각자가 새롭게 커버해 노래하는 ‘너멜되’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동명의 이름을 딴 소극장공연을 진행했을 정도로 비투비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코너다. 새롭게 돌아온 ‘너멜되3’가 다시 한번 비투비의 새로운 레전드 커버송 영상을 탄생 시킬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비투비는 ‘괜찮아요’로 현재 예능, 라디오,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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