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 사건 편의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0년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났다. 사건 당시 이 사건의 목격자였던 최 모씨가 용의자로 몰려 징역 10년 형을 선고 받았고, 최 씨는 2010년 만기 출소했다.
최 씨는 아직도 자신의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있다. 그는 현재 재심을 청구한 상태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22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재수사 요청 여론이 들끓고 있다. 방송 직후 다음 아고라에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재수사 청원이 올라왔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2만 2,336명이 서명한 상태다.
이 청원은 2만 명 서명을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0년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났다. 사건 당시 이 사건의 목격자였던 최 모씨가 용의자로 몰려 징역 10년 형을 선고 받았고, 최 씨는 2010년 만기 출소했다.
최 씨는 아직도 자신의 범행 사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있다. 그는 현재 재심을 청구한 상태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22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재수사 요청 여론이 들끓고 있다. 방송 직후 다음 아고라에는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재수사 청원이 올라왔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2만 2,336명이 서명한 상태다.
이 청원은 2만 명 서명을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