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비스트 선공개 곡 '일하러 가야 돼', 음원 차트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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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비스트’가 올랐다.

#비스트 선공개 곡 ‘일하러 가야 돼’, 음원 차트 정복

그룹 비스트의 선공개 곡 ‘일하러 가야 돼’가 음원차트를 정복했다.

비스트는 20일 자정 미니 8집의 선공개 곡 ‘일하러 가야 돼’를 공개했다. 비스트의 신곡 ‘일하러 가야 돼’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 5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을 하러 가야 하는 아쉬움을 표현한 곡으로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비스트는 27일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TENCOMMENTS, 뮤비 속 윤두준이 멋져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