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한식대첩3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한식대첩’ 충남팀이 탈락했다.

16일 케이블채널 tvN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 ‘한식대첩3′ 9회에서는 ‘밥도둑’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팀과의 끝장전 대결 끝에 충남팀이 탈락했다. 이번 끝장전은 삼겹살과 목살을 이용해 15분, 30분 만에 요리를 완성해야 했다. 충남팀은 완성도 높은 음식을 선보였지만 합격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현석 심사위원은 “첫 번째 15분 만에 나온 두 요리는 우위를 가릴 수 없어 동률이었다. 승부를 결정지은 하나의 요인을 서울의 갈비는 같이 곁들인 어린 부추와 더불어 여러가지 맛을 줄 수 있었다. 그게 승부를 가렸다”고 설명했다.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한식대첩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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