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지숙은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민우와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전국환)이 이유를 묻자 지숙은 “아주버님 때문에 이 집에 계속 있을 수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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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회장은 석훈에게 “내딸 미연이에게 이런일이 계속 생기면 난 자네를 받아들일 수 없네. 나가게”라고 단호하게 소리쳤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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