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상필은 투쟁 캠프가 무너진 뒤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다. 그는 백도현(장현성)에게 전화를 걸어 공천 후보로 나설 생각이 있음을 시사하고 투쟁 캠프로 돌아와 회사와의 협상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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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상필은 “이제 인정하자. 우리 아무 것도 아닌 거 인정하자”면서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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