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충남팀, "꿈속서 백종원에 오케이 사인 받았다"

한식대첩3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한식대첩’ 충남팀이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오케이 표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16일 케이블채널 tvN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 ‘한식대첩3′ 9회에서는 ‘밥도둑’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충남팀의 고영숙 도전자는 “전날 꾼 꿈에서 백종원 심사위원이 우리의 요리 평가에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백종원 심사위원은 “내가 ‘오케이’ 사인을 할 때는 돈 관련 할 때만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식대첩’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한식대첩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