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05
에이핑크 윤보미05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리멤버’를 비롯해 수록곡 ‘신기하죠’, ‘꽃잎점’ 무대를 선보였다.

보미는 이번 ‘리멤버’ 뮤직비디오에서 금발과 핑크 머리를 오가며 다양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보미는 “머리는 분홍색으로 파격적으로 했는데 점점 물이 빠졌다”며 웃었다. 이어 “금발이랑 같이 해서 이번 활동에 신경을 ?다. 살도 열심히 빼고 있다. 근육이 늘었다. 제대로 운동을 해서 뺐다”며 “열심히 뺐는데 살 빠졌단 소리를 못들었다”고 말해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에이핑크의 이번 타이틀곡은 ‘리멤버(Remember)’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 ‘노노노(NoNoNo)’, ‘러브(LUV)’등 에이핑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작품이다. 16일 0시 공개 직후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증명했다. 에이핑크는 1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