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올랐다.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자격 발표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신청 자격을 알렸다.

지난 14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재학생(복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 이상 성적을 획득해야 국가장학금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소득순위가 기초~2분위 이하인 학생에 대해서는 C학점(70점) 경고제를 적용해 직전학기 성적기준으로 최대지원 횟수 내에서 70점 이상~80점 미만인 경우도 1회에 한해 경고 후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II 유형의 경우는 대학별 지원 기준에 따라 다르며, 소속대학의 최저이수학점 규정이 12학점 미만이면 소속대학 기준에 따르게 된다.

장애인의 경우에는 이수학점 제한 없이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받으면 가능하다. 신입생, 편입생의 경우 첫 학기에 한해 성적 및 이수학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국가장학금은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TEN COMMENTS, 성적 관리는 필수!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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