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란은 평소 절친한 소유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소유진의 목소리 대신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대신 전화를 받아 호란뿐만 아니라 제작진, 청취자들이 바짝 긴장을 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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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 묻자 자기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요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내가 음식 선생님이다” 라며 은근 아내의 자랑까지 늘어놔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화를 마무리 할 때쯤 소유진이 잠이 덜 깬 목소리도 전화를 이어 받았고, 이 모든 상황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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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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