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백종원과 소유진이 ‘호란의 파워FM’ 생방송 중 부부 인증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의 코너 예고 없이 기습 전화를 하는 ‘잠결퀴즈쇼’에서 백종원이 소유진 대신 전화를 받았다.
호란은 평소 절친한 소유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소유진의 목소리 대신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대신 전화를 받아 호란뿐만 아니라 제작진, 청취자들이 바짝 긴장을 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소유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은 백종원은 “방송이에요? 생방이에요? 진짜 방송 나가고 있어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백종원은 특유의 말투로 자신의 존재를 인증하고 퀴즈까지 완벽하게 풀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종원은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 묻자 자기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요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내가 음식 선생님이다” 라며 은근 아내의 자랑까지 늘어놔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화를 마무리 할 때쯤 소유진이 잠이 덜 깬 목소리도 전화를 이어 받았고, 이 모든 상황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웃음을 선사했다.
백종원과 깜짝 전화연결된 16일 방송분은 ‘호란의 파워 FM’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의 코너 예고 없이 기습 전화를 하는 ‘잠결퀴즈쇼’에서 백종원이 소유진 대신 전화를 받았다.
호란은 평소 절친한 소유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소유진의 목소리 대신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대신 전화를 받아 호란뿐만 아니라 제작진, 청취자들이 바짝 긴장을 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었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소유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은 백종원은 “방송이에요? 생방이에요? 진짜 방송 나가고 있어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백종원은 특유의 말투로 자신의 존재를 인증하고 퀴즈까지 완벽하게 풀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종원은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 묻자 자기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요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내가 음식 선생님이다” 라며 은근 아내의 자랑까지 늘어놔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전화를 마무리 할 때쯤 소유진이 잠이 덜 깬 목소리도 전화를 이어 받았고, 이 모든 상황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웃음을 선사했다.
백종원과 깜짝 전화연결된 16일 방송분은 ‘호란의 파워 FM’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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