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팀은 소 한마리를 잡으면 딱 1kg 만 나온다는 최고급 부위인 새우살로 요리를 준비했으며, 전북팀은 풀치(어린 갈치)로 심사위원의 입맛을 저격했다. 풀치의 등장에 백종원 역시 “곰소항에 1년에 2~3번씩 가서 주문해먹을 정도로 풀치는 대표적인 밥도둑”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남팀은 1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노랑가오리로, 충남은 태안의 꽃게, 북한은 돼지 허파를 이용해 기가 막힌 한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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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의 현돈PD는 “한식대첩 촬영은 보면서도 맛을 볼 수 없기에 늘 힘든 촬영이다. 특히나 9화 밥도둑 편은 괴로웠다. 시청자들께서도 절대 공복에 보지 말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눈코입을 마비시키는 ‘밥도둑’ 향연은 16일 오후 9시4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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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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