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_이준기 이유비 입수 비하인드
밤선비_이준기 이유비 입수 비하인드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의 ‘촉촉한 인공호흡’ 장면은 어떻게 탄생됐을까.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이준기 이유비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이준기와 이유비의 입수 투혼이 담겨 있다.

이준기는 계곡의 차가운 수온이 걱정됐는지 먼저 입수해 온도를 체크하는 세심한 배려를 한 것. 그는 입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성큼성큼 계곡으로 들어가 위치를 체크하고, 리허설을 하는 등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물에 젖은 이유비를 위해 손에 따뜻한 물을 받아 살포시 물을 끼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밤선비’ 제작진은 “이준기와 이유비의 열연과 활기찬 에너지로 인해 설렘을 자극하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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