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주하는 “손석희 선배님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정말 부담스럽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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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시간대 뉴스를 해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라며 “선배님이 기분 나빠하실지도 모르겠다. 그 분은 내가 따라가기 힘든 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하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 이끌어왔으며 기자로도 전직, 현장을 누비기도 했다. 2007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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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가 진행하는 ‘뉴스 8’은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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