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테이스티는 SNS를 통해 전면 반박에 나섰다. 테이스티는 “얘기 안하고 일방적으로 잠적한 거라뇨? 전에 이사님들이랑 사장님이랑 얘기한 건 다 뭐죠? 이해할 수 없는 건 저희 입장을 충분히 말씀드렸고 또 회사에서 이해한다고 해놓고 지금 와서는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일방적인 잠적이라니”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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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는 글의 말미에 “하나하나 다 얘기하는 걸 귀찮아 하는 성격들인데 하나하나 얘기할 때가 왔네요”라고 덧붙여 이후의 파장을 예고했다.
테이스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대룡, 소룡으로 긴 시간 연습 생활을 거친 후 지난 2012년 현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결성된 팀으로, 싱글 ‘스펙트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또한 2013년 ‘떠나가’, 2014년 ‘어딕션’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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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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