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으로 ‘슈퍼스타K’ 메인 심사위원에 합류한 성시경은 “심사위원들이 서로 팬이라 녹화 분위기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녹화 끝나고 회식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이번 시즌의 사활이 걸렸다”, “윤종신씨는 나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내 노래가 윤종신 씨 저작권 수익의 가장 큰 부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심사위원 네 명의 돈독한 관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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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의 맏형 윤종신은 “‘슈퍼스타K’가 7년째가 됐으니까 조금 더 완성된 형태의 진화된 예비스타들이 나올 때”라며 이번 시즌 도전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기준으로는 “창의적이고 전에 없었던 스타일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참가자에게 점수를 더 많이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여성 도전자의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는 여성 참가자들에게 집중 해볼까 한다. 진주가 발견된다면 많이 칭찬하고 많이 북돋아주고 시청자의 눈과 귀를 그 친구에게 모아주는 것에 도움을 주겠다. 여성 우승자가 나오지 말라는 법 없다”고 밝혔다. 또한 “느낌이나 감성적인 면을 표현할 수 없으면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많이 평가하고 싶지 않는 편”이라는 심사기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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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은 현재 심사위원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슈퍼스타K7’는 오는 8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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