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플러스 ‘셰프끼리’의 두번째 생중계가 이탈리아 서남단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에서 진행된다.
15일 방송된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콜로 라고’에서 생중계 먹방을 선보였다.
예능에 강한 셰프들이지만, 실시간 방송은 처음이라 다소 어색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셰프들은 재치 있고 안정적으로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들은 코스로 나오는 요리를 먹으며 맛과 재료, 조리법 등을 전문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고 셰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 친분이 두텁다는 소문을 증명하듯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지루할 틈 없이 한 시간 반의 생중계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으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등, 생중계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예능에 첫 출연인 임기학 셰프는 너무 진지해서 ‘궁서체 셰프’라고 불리던 중계 초반과 달리,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지켜보던 시청자들로부터 ‘맛의 백과사전’, ‘브레인’, ’뇌섹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음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박학한 지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방송하는 두번째 생중계는 아란치니를 파는 음식점에서 진행되며, 첫날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과는 상반되는 서민적인 음식점이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뜸했다. 아란치니는 시칠리아의 전통음식으로 쌀을 재료로 하는 굽거나 튀긴 주먹밥 형태의 요리다.
생중계는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밤 8시에 방송되며, 본방송은 8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플러스
15일 방송된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콜로 라고’에서 생중계 먹방을 선보였다.
예능에 강한 셰프들이지만, 실시간 방송은 처음이라 다소 어색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셰프들은 재치 있고 안정적으로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들은 코스로 나오는 요리를 먹으며 맛과 재료, 조리법 등을 전문적으로 설명하는 등 최고 셰프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평소 친분이 두텁다는 소문을 증명하듯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지루할 틈 없이 한 시간 반의 생중계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으며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등, 생중계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예능에 첫 출연인 임기학 셰프는 너무 진지해서 ‘궁서체 셰프’라고 불리던 중계 초반과 달리,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지켜보던 시청자들로부터 ‘맛의 백과사전’, ‘브레인’, ’뇌섹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음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박학한 지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6일 방송하는 두번째 생중계는 아란치니를 파는 음식점에서 진행되며, 첫날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과는 상반되는 서민적인 음식점이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뜸했다. 아란치니는 시칠리아의 전통음식으로 쌀을 재료로 하는 굽거나 튀긴 주먹밥 형태의 요리다.
생중계는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밤 8시에 방송되며, 본방송은 8월 2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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